[책 후기] 대화의 신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2015년에 나온 책인데 2023년에 처음 읽었다.

나름 오래된 책이지만 재밌고 내용도 좋았다.

아직 1번 읽었지만 한 두 번쯤 더 읽고 싶다.

 

■ 처음에는 말하기가 어려운 자리 일지라도,

           끝까지 말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말을 하다가 상대가 잘 안 듣는 거 같거나 혹은 내가 말을 하면서 뭔가 잘못 말했나 싶어서

끊거나 그만두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 초면이고 어려운 자리일수록 말을 하기 전에 

' 끝까지 말을 하겠다'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함.

 

■  시선을 맞추고 말하기!

            가능한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하기

 

  생각보다 상대방 눈을 보는게 어렵다. 부담스럽기도 하고, 남자들 같은 경우는 싸우자거나 시비 건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상대방과 진심으로 대화를 하고 싶다면 눈을 보면서 이야기해야 함.

 

■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내 이야기하기. 

          상대방이 솔직하길 원한다면 내가 먼저 솔직해야 한다. 

 

내가 겪었던 일을 솔직하게 말한다면 상대방은 나에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내가 자신에 대해 숨기고 말을 안 하면서, 상대방만 솔직하게 말해주길 바란다면 이상하지 않은가.

 

■  당신은? /  너는? / 어때? 

            상대의견 물어보는것을 잊지 마라.

 

너무 자신에 대한 말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내가 겪은 얘기를 하더라도 중간중간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  내가 좋아하는 소재로 대화하라

                     열정적일 수 있는 소재 선택하기

 

이 책에서 저자인 '래리'는 화가 났었던 일을 말하는 사람들이 말을 매끄럽게 잘하는 경우가 있다 함. 

그 이유는 열정적 이기 때문.  자신이 잘 알고 좋아하는 것을 얘기할 때 말이 풍부하고 부드러워짐. 

 

■   대화 속에서 유머가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하라

 

어디서 재미있는 말을 듣고 나서

"야, 내가 재밌는 거 들었는데 ~~" 하면서 말하면 십중팔구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그 이유가 뭘까?

유머는 말하면서 앞뒤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와야 하기 때문.

억지로 웃기려고, 유머스럽려고 하지 말라.

대화에 집중하고 상대방에게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유머가 나와야 한다.

 

■
첫째, 언제 어느 때나 말을 계속하겠다.
둘째, 열심히 노력하여 말하는 능력을 향상하겠다.

저자 래리가 했던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