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걷다 부산올스타쇼 마이스테이지 6회차/ 부산 사상인디스테이션

 

부산 사상인디스테이션 상설공연

마이스테이지 6회 차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마이스테이지 공연은

'부산 올스타쇼 : 함께 걷다'라는

공연명이었습니다 

 

부산 올스타쇼답게

어마어마한

3팀이 라인업으로 

참가했습니다 b

 

 

'우주왕복선 싸이드미러'라는

포크곡을 부르는 듀오입니다!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곡에 담아내어

불러주셨습니다 : )

 

곡 중간중간

살아오며 겪었던 일들

연습한 이야기 등 

 

곡이 만들어진

배경을 설명하고 

스토리텔링을 

풀어내셨는데

 

노래도 좋았고,

솔직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핫터 앤 줄라이'라는

레게 밴드팀입니다!

 

락 느낌의 강렬한 전주로

시작되었습니다 ~

 

드럼 치시는 분이 

노래를 많이 부르셨는데

뒤에 가려서 안 보여서

누가 부르지 하고

한참 찾았습니다

 

중간중간 발로 스위치

조명?? 같은 거 조절하시던데

처음 보는 거라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건반 치시는 분이

분위기 반전으로 

잔잔한? 느낌 노래 부르셨는데

많이 생각하고 공연을 짜셨구나

느꼈고

원래 이때쯤

자는 시간이라

반쯤 졸면서

보고 있었는데

공연 보다 보니 어느새 

잠이 확 깼고

재밌었습니다 

 

부산 로컬밴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입니다

 

음악을 즐기는

느낌이 들고 

부산 대표 로컬밴드답게 

사투리로부르는 

메인노래도

있었습니다!

 

 

부산하면 떠 오르는 음악을

하고 싶어서 

부산에서 만난 

외국인 분들과 밴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불가리아, 미국, 뉴질랜드

분들이지만 

부산에서 만나

음악을 같이

하게 되었다고 해요

 

같이 부르기도 하고

돌아가면서 한분씩

노래를 부르셨는데

 

어디 가서 듣기 힘든

외국분들의 고향노래!

까지 들을 수 있어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