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마가린 차이점 간단정리
목차
● 버터 마가린 비교
● 버터
● 마가린
● 마가린 관련 일화
● 트랜스지방
■ 버터 마가린 비교
버터 | 마가린 |
냉장보관 | 상온가능 |
동물성 | 식물성 |
우유 유지방 분리 | 식물성 기름 수소주입 |
둘다 고체상태 기름 |
■ 마가린
식물성기름에 수소가스를 주입후
굳혀서 만든 것이 마가린입니다.
이때 트랜스 지방이 생깁니다.
트랜스지방은 몸에 쌓이고
밖으로 배출이 잘 안 되기에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보통 버터향을 첨가해서
맛은 버터와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유성페인트가 몸에 묻으면
지우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식물성재료로 만든 버터 중에
비건버터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유를 마시기 어려운 분들도
먹을 수 있고 포화지방산
함량이 낮은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인공첨가물과
식감을 위해서 레시틴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성분을 잘 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 버터
우유 속에 들어있는 지방으로 만듦
종류 | 유제품 함량 |
가공버터 | 80% 이상 |
천연버터 | 30%이상 80%미만 |
가공버터의 유지방이
천연버터보다 낮은 대신
트랜스 지방함량이 높습니다.
유지방 함량을 약간 줄이고
줄인 만큼 기름으로 대체하여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시중에는
가공버터가 많습니다.
■ 마가린 관련 일화
1950년대 후반에는
식물성 지방이라 버터보다
건강에 좋다는 마케팅이 있었다.
버터의 동물성지방섭취가
심장에 안 좋다는 주장이었는데
이 때문에 마가린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2000년도에 들어서고
트랜스지방이 논점화 되면서
마가린에 있는 트랜스 지방산이
동물성지방섭취보다 더 안 좋다는 것이
밝혀지고 인기가 많이 줄게 되었다.
마가린에 트랜스지방이
다른 만성질환과 심장병 및 암의 증가와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지방 관련 내용은
글이 길어져서 접어놨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참고해 주세요
버터에도 트랜스 지방이 있는데
왜 마가린만 가지고 그러냐
평균적으로 100g당 3.3g
그리고 마가린은 연구를 거쳐
트랜스지방함량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그러면 이제
'마가린이 버터보다
몸에 좋은 거 아닌가??? '
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트랜스지방만 놓고 보면
마가린이 좋아 보이지만
인공적으로 수소를 주입해서 만든
마가린이 트랜스지방과
버터의 트랜스 지방은 다르다는 것
■ 버터의 트랜스지방
소의 소화과정에서
박센산이라는 트랜스지방이
만들어지는데
이 박센산은
반추동물의 소화과정에서 생기며
당연히 소고기에도 함유되어 있다.
물론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마가린의 트랜스지방만큼
위협이 되지는 않습니다.
소나 양과 같은
되새김질을 하는 반추동물에
박센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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