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수영영법 간단정리 자유형 접영 평영 배영
수영 영법종류 간단 정리 해보겠습니다
■ 자유형
수영을 처음 배우러 가면
대부분 자유형으로 시작합니다.
강습 배울 때는 보통 1달
길어도 2달 이면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사실, 기초적인 것만 배우고
일단 넘어가는 것이며
제대로 동작을 하려면
어려운 영법 중 하나입니다.
대회에서 자유형이라 하면
접영 혹은 평영을 하던
개헤엄(?)을 치던 다 가능합니다.
'크롤영법'이 가장 속도가 빨라서
대부분 이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유형이라 하면
보통 크롤영법을 말하며
수영강습 시에도
크롤영법을 자유형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 배영
누운 채 떠서
팔을 크게 저으면서 나가는 영법.
어떤 식으로 헤엄치든
누워서 나가기만 하면 배영이지만,
크롤영법이 자유형의 주요 영법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나서부터
보통 배영이라 하면
누워서 하는 자유형을 일컫게 되었습니다.
처음 배울 때는
발등으로 물을 차올리는 것과
허리와 다리동작에 신경 써야
물에 잘 떠있을 수 있습니다.
허리를 올리는 것을 의식하고
발등으로 올리면서 무릎이
물밖으로 나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호흡을 지속적으로
음~파~ 하지 않으면
주변 물살에 의해
코에 물이 잔뜩 들어가는데
실제로 배영을 처음 배울 때
물을 엄청 먹습니다..
강습받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붙어서
줄 서있는 데다가
앞도 안 보이는 상황에
배영을 하기 쉽지 않아서
배우는 입장에서
다른 영법에 비해 대체로
인기가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 평영
팔과 다리 동작이 마치 개구리 같아서
'개구리헤엄'이라고부르기도 합니다.
초창기 올림픽에서
자유형 하면 평영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만큼 사람이 본능적으로 편하고
자연스러운 수영방법 중 하나입니다.
두 손을 모았다가 → 개구리처럼 손을 양옆으로 밀어내며 앞으로 나감.
무릎과 발목을 수직으로 당겨주고 다리를 벌리면서 쭉 펴준다.
다른 수영법에 비해 호흡도 편하고
체력소모가 적어 초보자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다리를 펴줄 때만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대회에 나가기 위해
속도를 내려고 연습한다면
가장 어려운 영법 중 하나입니다.
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예를 들어,
군대에서의 전투수영에서
보통 평영을 사용하는데
가장 큰 이유중하나는
익숙해지면 한 손이 자유로워져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자세를 배우려면 쉽지 않은데
속도가 느려서 (뒷사람과 속도차)
연습하기도 쉽지 않고
느리기에 흥미도 떨어져
강습수영에서 힘든
고비 중 하나라고 합니다.
■ 접영
수영강습 중급단계에서 보통 배우며
많이 배우는 4개 영법 중에서
에너지 소모가 가장 많다.
동작이 매우 중요한 영법입니다.
팔이 수면보다 높지 않게 하고
입수 시에팔을 살짝 걸치는것이 중요.
발동작은 돌핀킥을 주로 하는데
너무 강하게 차면 너무 깊이 들어간다
이외에도 자세에 신경 쓸게 많지만
처음에 접영을 배우는 단계라면
박자나 리듬(?)에 맞춰서
물 흐름에 맞춰간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접영이 생긴 배경은
대회에서 평영보다 빠르기 위해서 만들어짐.
때문에 몇몇 단점들이 있는데
오래 지속하기 힘들고 등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4종류가 일반적으로 수영강습에서 배우고
올림픽 수영에서 정식 종목이구요.
이외에 많이 쓰는 수영법으로는
잠영, 입영, 횡영, 개헤엄(?) 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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