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경제강국 두바이

2023. 2. 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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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초고층빌딩? 리조트? 관광지?

두바이는 사실 도시지만
하나의 국가 이기도 합니다.
왜 그런지 아래에서 알아볼게요.

목차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

■ 아랍에미리트


UAE라고도 불리는 아랍에미리트는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아지만, 푸자이라,
움알카이와인, 라스알카이마
총 7개로 된 연방제 국가입니다.

군주가 통치하는 국가라는 뜻에서
토후국 이라고 부르며
'에미리트'가 토후국이라는 의미입니다.

대통령 과부통령은 각각
아부다비 군주, 두바이 군주입니다.

면적은 아부다비 85% 두바이 10%

아부다비가 면적도 넓고
대부분의 석유가 나와 부유합니다.
나머지 국가들은
아부다비에 지원받고 있습니다.
각 토후국은 자치권을 가지며
국경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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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수도는 아부다비이고
두바이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두바이
인구 355만명 (*2023년)
면적 4,144 km² (*서울6배↑)
시간대 UTC+4 (한국 -5시간)
비행기 서울기준 9~10시간 소요

(아랍에미리트전체인구 1025만 명 *2022 기준)

두바이 시간 빠르게 계산하려면
한국시간에서 - 5시간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한국에서 8시라면

두바이에서는 3시 입니다.

1960년대 두바이에서 많지 않은 양의
해저유전이 발견되었고
이때 8대 두바이군주는 석유수입을
도시개발에 투자하기로 결심했고.
싱가포르를 모델로 삼았습니다.

항구를 정비하고
두바이 국제공항을 건설하였습니다.
공항 근처에 경제특구를 만들어
외국자본의 진출을 적극 받았습니다.

1971년
UAE 아랍에미리트연합이 수립되었고,
전 세계기업이 두바이에 진출하였고
일하기 위해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왔다.
1990년에는
IT 금융 관련 지역을 확대하였습니다.
2008년 리먼사태의 영향으로 금융기관이
철수하며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다행히도 아부다비의 지원을 받아서
계속 발전을 이어 나갔습니다.

세계최대의 인공항구'제벨알리항'
'팜 주메이라'와
'팜 아일랜드'라는
인공섬을 건설하였고
또 많은 마천루들을 건설하였습니다.

'버즈 칼리파'는 원래 건설 시작할 때
'버즈 두바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그런데 2008년 금융악화로
아부다비의 지원을 받을 때
아부다비의 군주의 이름을 따서
'버즈 칼리파'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세계지도를 본떠 만든
인공섬 '더월드'도 있습니다.
여러 개의 인공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섬에는 각각 고급저택이 있습니다.

두바이에는 외국인이 많습니다.
10% 정도만 두바이인이고,
대부분 인구는 외국인 노동자들인데
두바이의 발전과 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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